본문 바로가기

창업 스토리

쇼피(Shopee) - 베트남 시장 동향 및 분석 (글로벌 셀러 참고)

반응형

부업으로 쇼피와 스마트 스토어를 고민하고 있는 나....^^; 앞으로 돈벌기 위한 관련 자료들을 틈틈히 찾아서 분석하고 정리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자료는 해외기사, 리포트 등 영문 내용을 키포인트들만 정리해서 재가공하여 게시하려고 한다.

 

 

 

□ 쇼피(Shopee), 베트남 온라인 시장 1위 등극

2019년 4분기 기준, 쇼피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에서 1위 지키기를 계속 하고 있다. IPrice, 시장 리서쳐, SimilarWeb, App Annie에 따르면 매달 약 3천 360만명이 쇼피를 방문한다고 한다. 

 

쇼피를 바짝 뒤 쫓고 있는 애들은 베트남 핸드폰 판매체인인 Thegioididong을 비롯해서 Sendo, Tiki, Lazada 등이 있다. 관련 보고서를 찾아본 결과 위에 언급된 쇼핑앱들에 베트남 사람들의 신뢰 및 충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특히 우리 셀러분들이 눈여겨 봐야할 부분 중 하나는 온라인 쇼핑을 하는 베트남 사람 약 45%가 자기가 구매하고 싶어하는 상품들을 구글에서 검색하지 않고 광고배너를 클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직접 URL을 쳐서 자기가 구매하는 곳으로 바로 들어가 상품 구매를 한다고 한다.

 

그럼....충성고객 한번 잡으면 내가 파는 오픈마켓 URL로 바로 복붙해서 들어온다는 건가? 이 부분은 좀 더 알아봐야할 것 같다. 싱가폴은 너무 한국 셀러분들이 많아 경쟁이 심화된 것 같아서 나의 주요 타겟 시장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할 생각이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5년까지 미화 USD 230억 정도까지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솔직히 감은 잘 오지 않지만 2019년은 10억 달러, 2020년에는 17~18억 달러 정도라고 하니 향후 5년간 약 13배 정도 시장이 성장한다는 말이 된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서, 전 세계 인구 중 1.25% 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경제성장률도 높아 구매력이 상당히 높아져 무시할 수 없는 곳!!! 그러나 아직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 구매를 더 선호하는 층도 많아 시장 진입과 입지 다지기가 힘들지만 잠재력이 무한한 곳이다!

 

참고로 베트남 온라인 시장에 뛰어든 Vingroup의 Adayroi, 롯데 온라인, 베트남 스타트업  Leflair 등이 넉다운 된 상태다. 한국 리테일러 GS 샵도 2019년 1월에 진입하였으나 아직 선방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 전문가들이 조심스럽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Tiki랑 Sendo가 합병할지 안할지를 지켜보고 있다. 아직 정확하지 않고 루머성이 짙지만...만약 이게 현실화 된다면 쇼피와 Lazada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은 분명하다. 

 

 

 

반응형